스트라이커 : ST[Striker]
☞최전방에서 공격하는 선수입니다.
역시 목표는 골 게팅이죠. 스트라이커는 다시 유형이 나뉩니다.
- 타겟형 스트라이커 : TST[Target Striker]
☞타겟형 스트라이커에 대표적인 모습은
반니스텔루이,트레제게,비에리, 우리나라엔 이동국 선수가 있군요.
키가 크고 힘이 좋은 선수들이 대부분인데요... 자신이 목표물이 되어 수비진을
교란시키고 큰 키와 힘을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를 통해서 서포트를 해주고 최전방에
대기하면서 골을 터뜨려 주는 공격수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1선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입니다.
- 돌파형 스트라이커 : DST[Dash Striker]
☞돌파형 스트라이커에 대표적인 모습은 호나우두와 오웬입니다.
대개 빠른 선수들이 돌파형이 많지요. 타겟형 보다 약간 뒷선에 쳐지면서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링으로 수비진을 순식간에 돌파해 허물어내는 스타일입니다.
오웬,호나우두 등은 이미 특급 스트라이커라는 것은 아시죠? 요즘 뜨는 스타일에
스트라이커 입니다. 흔히들 말하는 '2선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이라는 거죠.
- 만능형 스트라이커 :
☞타겟형과 돌파형을 상황에 따라 바꾸어주는 스타일입니다.
상당히 많은 선수들이 이 부류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어느때에는
타켓형 처럼 포스트 플레이와 수비진에 교란을, 어느때에는 돌파형처럼
뒷선에 쳐진 움직임을, 패스를 받아서 움직이기도 하는, 그런 스타일에 선수들입니다.
쉐도우 스트라이커 : SS[Shadow Striker]
☞쉐도우 스트라이커는 스트라이커보다는 뒤쪽에, 공격형 미드필더보다는
앞쪽에 위치하면서 스트라이커를 서포트해줌과 동시에 골을 뽑아내는 것이 임무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지원을 해주는 것이 주 목표라면 쉐도우 스트라이커에 임무 비중은
골게팅=패싱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 뜨고 있는 포지션이죠. 개인적으로는 감각이
필요한 포지션이라고 봅니다.
@ 포지션별 임무 및 역할
1. 스트라이커
☞스트라이커는 스타일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것은
슈팅력과 골 감각, 트래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기타사항으로서 스타일을
굳히거나, 요즈음 들어서 대두되고 있는 조건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슈팅력
☞슈팅력은 꼭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봅니다. 파워슈팅이나 중거리 슈팅력 등이
아니라 언제 어느시기에서든지 어떻게 든 몸에 밸런스를 무너뜨리면서까지 슛을 때릴
수 있느냐... 그거라고 봅니다. 파워는 굳이 갖추지 않아도 되는 것이겠죠.
- 골 감각
☞요건 굳이 말하자면 골을 넣을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해야되나? 그런 부류라고 봅니다.
반 박자 빠른 슈팅이라던가 허를 찌르는 슈팅, 논스톱 발리 슈팅 등도 골 감각에
일부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때려서 넣을 수 있는 그런 타이밍 감각이 있다고
봐야 되려나? 그렇기 위해선 당연히 슈팅력이 받춰줘야 된다고 보구요.
- 위치선정
☞스트라이커에게는 위치선정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미드필더들로 하여금 패스를 주고
싶게끔 하는 위치선정이 필요하죠. 그 이유는 위치선정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공격이
훨씬 수월해 지기 때문입니다. 위치선정은 수비수에게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느냐...를
나타내는 잣대인데, 수비수에게 얼마나 자유로울수 있는가...는 그만큼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기준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기타사항
☞개인적으로 스타일에 따른 능력이라고 봅니다. 스타일이라면 위에 써 놓은
스트라이커에 대한 구분에 써놓았구요. 몸싸움은 피지컬적인 능력이 많이 강해지고
있는 수비수들이 많아지고 있고, 공격수는 그 추세에 부응할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기에 몸싸움도 덕목으로 썼습니다.
2. 윙포워드
☞윙포워드는 기본적으로 윙미드필더의 능력과 거의 흡사합니다.
- 돌파력
☞이것은 스피드와 연결지어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빠른 스피드를 동반한
돌파력은 윙어가 크로스를 올릴 타이밍을 주게 되고, 크로스에 이은 득점은 상당히 많은
확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요즈음에 대세가 측면돌파와 압박수비가 되었죠.
- 크로스
☞빠른 스피드, 돌파력 또한 아무리 해봤자 크로스를 올리기 위한 사전작업에 지나지 않습니다.
돌파를 한 후에 양질에 크로스를 올려야만 윙어로서의 역할이 끝나는거지요. 아군에 머리,몸,다리
쪽으로 때에 따라 정확한 크로스를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피드와 돌파력을 우선시되는
기준으로 세운 이유는 크로스를 올릴 타이밍이 많아지면 크로스 정확도가 별로 없어도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었지만, 크로스도 상당히 중요한 윙어로서의 덕목입니다.
- 골 결정력
☞윙 미들보다는 많이, 스트라이커보다는 적게 슈팅 찬스가 많이 옵니다. 슈팅력도 좋아야
하지만 공격수로서의 골 결정력도 동반해야 된다고 보았기에 슈팅력은
골 결정력에 추가해서 넣었습니다.
3. 쉐도우 스트라이커
☞쉐도우 스트라이커는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에 중간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슈팅력
☞슈팅력은 공격수로서의 조건이죠. 약간 쳐져있긴 하지만 쉐도우
[ 스트라이커 ] 입니다. 그렇기에 공격수로서의 조건은 당연히 필요한 거겠죠.
약간 쳐진 상태에서 뛰기 때문에 중거리 슈팅을 많이 때리기도 합니다.
- 패싱력
☞어쩔 수 없이 뒤에 쓰긴 했지만 슈팅력과 거의 비슷한 정도의
중요도를 갖춘 능력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에 유기적인 연결고리...가
바로 쉐도우 스트라이커에 역할이죠. 스트라이커를 더욱 더 자유롭게 해줘야 하는 것이
주 역할이란 겁니다. 그렇기에 패싱력 또한 상당히 중요한 능력입니다.
- 드리블
☞쉐도우 스트라이커들이 환타지 스타라고 불리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타지 스타는 슈팅,패스,드리블에 3박자를 갖춘 사람들을 열광케 하는
플레이어라는 소리인데요... 그런 뜻입니다. 드리블을 통해서 볼을 뺐기지 않고,
패싱을 주기도 하고, 슈팅을 던지기도 하고, 때로는 돌파를 하기도 해야하는
역할이 바로 쉐도우 스트라이커죠. 다시 말하면 다재다능해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써의 재능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스트라이커(Stri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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